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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클리닉

성북성심의원의 간 클리닉을 소개합니다.


지방간


지방간이란?

알코올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질환

과도한 알코올은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이 없고 체내의 영양 부족 상태를 초래하여 간질환으로 진행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입니다. 증상은 거의 없으며 간혹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병원을 방문하여 간기능 검사나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어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지방간은 술을 끊으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소량을 마실 뿐인데도(여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1병, 남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2병 이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한가지 병이라기보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방간에서부터 만성 간 염, 간경변증에 이르는 다양한 병을 포함합니다. 즉 단순히 지방만 끼어 있고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지방간,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지방간염, 심지어는 복수나 황달 등을 동반하는 간경변증(간경화)이 생기는 경우까지 병의 정도는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의 유병률은 인구집단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보고되는데 일반인의 10~24%, 비만인의 58~74%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방간은 가벼운 병이지만, 심한 지방간 환자 4명 중에 한 명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 치되었을 경우 서서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각한 간질환인 간경변증으로 진행합니다. 따라서 지방간은 있어도 별문제 아니라고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지방간의 진단

대부분 아무 증상도 없습니다. 가끔 간이 위치한 오른쪽 상복부가 뻐근하거나, 피로 감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우연히 시행한 검사에서 간기능이 나쁘다고 알게 되는 경 우가 제일 흔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나 비만이 있는 사람은 불편한 증상이 없어 도 간기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의 진단을 위해서는 간이 나빠질 수 있는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와, 간의 모양을 보는 초음파 검사(또는 CT, MRI 검사)가 필요합니다. 드물 게 간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지방간의 치료

우선 지방간과 관련된 인자들, 즉 당뇨병, 비만, 관련 약제 등의 원인을 치료해야 간도 좋아집니다. 술이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생약제 등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약제들에 대해서는 전문 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있으신 분은 혈당 조절이 잘 되도록 치료받아야 하고 고지혈증이나 혈압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체중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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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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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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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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